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회장: 이상진)은 지난 6월 14일(수), 독일 베를린에서 ‘코리안드림 유라시아평화원정대 베를린 도착 환영 행사’를 이상진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회장, 서인택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상임의장, 이영준 사단법인 사색의향기 이사장,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 및 코리안드림 평화원정대 대원들 및 70여 명의 재독 베를린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북한의 문이 열릴 때까지’란 기치를 걸고 유라시아 동단 대한민국 서울을 힘차게 출발한 코리안드림 유라시아평화원정대가 대륙 횡단 40일 만에 독일 통일의 상징인 베를린에 성공적으로 도착한 것을 축하하고 시민운동에 기반해 이룩된 독일 통일의 교훈을 발판 삼아 코리안드림 통일운동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베를린 장벽 코리안드림 유라시아평화원정대 연날리기 행사’, ‘2023년 코리안드림 유라시아평화원정대 환영 및 베를린 한인 동포 초청 통일비전 특별강연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상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2차 대전 이후 분단을 경험한 동독과 서독이 서로를 가로막던 장벽을 허물고 평화 통일을 이뤘다는 사실은 큰 역사적 사건이 아닐 수 없으며 독일 통일의 교훈을 발판삼아 한반도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코리안드림에 한마음, 한뜻으로 결의를 모아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서인택 상임의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코리안드림 통일비전 특별강연회’는 각계각층 70여 명의 재독 베를린 한인 동포들이 참석하여 코리안드림에 관한 해외동포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사단법인 사색의향기 두 단체는 코리안드림 통일비전에 기초한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을 염원하며 2025년 광복 80주년 맞이 1천만 캠페인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결의하는 ‘코리안드림 베를린 선언’을 채택하였다.